박강현 “실제로 본 이석훈, 내가 아는 남자 중에 제일…” 첫인상 언급 (브런치카페)

왼쪽부터 이석훈 김성규 박강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이석훈 첫인상을 언급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김성규, 박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강현은 이석훈과 첫 만남에 대해 "석훈이 형을 처음 봤던 게 '킹키부츠'였다. 나한테도 큰 도전이었던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강현은 "매체에서 보던 석훈이 형은 부드럽고 스윗했다. 근데 실제로 만나 본 석훈이 형은 내가 아는 남자 중에 가장 강하고 터프하더라"고 설명했다.

박강현은 "형이 안경을 쓰면 터프함이 가려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이석훈은 "이래서 방송에서 지인들 나오는 게 좋으면서 걱정스럽다"며 쑥스러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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