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미디어데이] 감독상에 빛나는 김주성 DB 감독, "홈 이점 살리겠다"

방성진 2024. 4.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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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른다. 홈 이점을 살리겠다"KBL이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마지막으로 "2주간 휴식기를 가진다. 경기 감각은 떨어질 수 있다. 대학팀과 연습 경기로 감각을 익히겠다. 우리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른다. 홈 이점을 살리겠다. 서울과 부산에 맛집도 알아보고 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는 루틴을 이어가겠다"며 미디어데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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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른다. 홈 이점을 살리겠다"

KBL이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과 핵심 선수들은 왕좌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원주 DB가 코로나19로 시즌을 온전히 마치지 못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강상재(200cm, F)-디드릭 로슨(202cm, F)-김종규(207cm, C) 트리플 포스트에 이선 알바노(185cm, G)가 지휘자로 나섰다. 박인웅(190cm, F)과 김영현(186cm, G) 등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린 식스맨 활약도 빛났다.

김주성 DB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정규리그에 열심히 잘해줬다. 정규리그를 잘 치를 수 있었던 이유다. 이제 플레이오프가 남았다. 선수들이 잘 이겨낼 거다. 즐거운 플레이로 이겨내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SK와 KCC는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정규리그에서는 부상으로 전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강력함을 보여줬다. 어떤 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 좋은 팀이다. 만났을 때 더 편한 팀을 꼽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상현 LG 감독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들의 진흙탕 싸움을 기대했다. 김주성 감독도 동감했다.

"조상현 감독과 같은 마음이다. SK와 KCC가 혈투를 벌이길 바란다. 5차전까지 가고, 연장 승부를 벌이길 바란다. 플레이오프 최다 연장 신기록을 세워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래도, 큰 부상 없이 최고 전력으로 4강에서 맞붙기를 바란다"며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2주간 휴식기를 가진다. 경기 감각은 떨어질 수 있다. 대학팀과 연습 경기로 감각을 익히겠다. 우리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른다. 홈 이점을 살리겠다. 서울과 부산에 맛집도 알아보고 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는 루틴을 이어가겠다"며 미디어데이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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