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손 꼭잡은 '베니퍼' 부부…여전한 애정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손을 꼽 잡고 데이트에 나섰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 사이드 지역에서 함께 살 집을 고르기 위해 부동산 투어를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가 포착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선글라스를 나란히 쓴 채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였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결별을 발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 등에 찍히며 17년 만에 재결합 사실이 확인됐다. 그리고 1년 뒤인 지난 2022년 7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1월 벤 애플렉과 결별한 후 그해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했고 2008년 이란성 쌍둥이 딸을 얻었지만 2014년 이혼했다.이후 2021년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교제해 왔다. 벤 애플렉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인기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 생활을 했으며, 1남 2녀를 뒀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