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중인 어선 침입해 10여 차례 상습절도 60대 붙잡혀

이승현 기자 2024. 4.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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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2022년 7월 14일 야간에 목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 B 호의 선원 침실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수차례 절도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생활고를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10여 차례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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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목포해경 제공)/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2022년 7월 14일 야간에 목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 B 호의 선원 침실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수차례 절도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생활고를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10여 차례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명수배중이던 A 씨를 잠복수사를 통해 3월 26일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 씨의 주민등록이 말소된 것을 확인하고 법률 검토와 지자체 확인 등을 통해 지원절차를 진행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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