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주년’ 수협銀, ‘헤이적금’ 4.5% 특판…3만좌 한도

조건없이 3.85% 금리 ‘헤이정기예금’도 10만좌 추가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일부 예·적금상품 특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핵심 상품은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상품 '헤이(Hey)적금'이다. 상품은 선착순 3만좌 한도에서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는 자동이체납입, 마케팅 동의 등 금리우대 조건을 충족할 때 적용된다.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헤이(Hey)정기예금' 상품도 1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 상품은 별도 조건없이 연 최고 3.65%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일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 금리변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수협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판매분량이 소진되기 전에 가입해 높은 금리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로 금리를 최고 3%까지 차등 적용하는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통장은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주목받는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