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선원침실 상습절도 60대 검거

조근영 2024. 4.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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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위반(절도)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A(60)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7월 14일 밤 어선 B호의 선원침실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물건들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숙 생활을 하면서 생활고에 동일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의 주민등록이 말소돼 현재 주민등록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심층 면담, 법률검토, 지자체 확인 등 지원 절차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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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청사.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위반(절도)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A(60)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7월 14일 밤 어선 B호의 선원침실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물건들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숙 생활을 하면서 생활고에 동일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의 주민등록이 말소돼 현재 주민등록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심층 면담, 법률검토, 지자체 확인 등 지원 절차도 제공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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