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하남점, 국내 최초 '크록스 메가 스토어' 오픈

민경하 2024. 4. 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점에 102평 규모로 들어선 메가 에너지 스토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록스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특화 매장이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신는 크록스의 첫 번째 메가 스토어를 하남점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여정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참여형 매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위치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전경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점에 102평 규모로 들어선 메가 에너지 스토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록스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특화 매장이다. 일반 매장에서 찾기 힘든 한정판 상품부터 브랜드·아티스트 협업 상품까지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크록스가 올해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백팩 등 신규 카테고리 상품도 하남점에서 가장 먼저 소개한다.

크록스는 미국의 신발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 '클로그'는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재질에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겉면 구멍에 다양한 모양의 액세서리 '지비츠'를 꽂아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하남점의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는 '지비츠 컨베이어 벨트'와 포토존 등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매장 내에 길이 20m, 높이 4m 규모로 설치된 지비츠 컨베이어 벨트는 고객들이 고른 지비츠를 바구니에 담아 내려 보내고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상품을 확인하고 포장해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비츠와 네온 사인을 활용해 국가별 랜드마크 건축물을 형상화한 '아트 월'과 사방이 거울과 조명으로 이뤄진 '미러룸' 등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됐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신는 크록스의 첫 번째 메가 스토어를 하남점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여정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참여형 매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