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일우, 오늘(2일) 영면..김용림·남성진 등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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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남일우(86·남철우)가 오늘(2일) 영면에 든다.
고 남일우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에는 부인인 탤런트 김용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이 배웅한다.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역시 2004년 동료 배우 김지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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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남일우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에는 부인인 탤런트 김용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이 배웅한다.
후배인 정태우는 "아역 때 손주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들이 한분 한분 하늘나라로 떠나신다. 어렸을 때 함께 드라마를 했던 조문객으로 오신 선생님들 또한 그 모습에서 세월이 보인다"라며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그게 인생이겠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추모했다.
고인은 1958년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발탁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배우 데뷔에 나섰으며 '대명', '순애', '봉선화', '이차돈', '야인시대', '왕꽃 선녀님', '사랑한다 웬수야', '게임의 여왕', '쩐의 전쟁', '아현동 마님', '분홍립스틱', '내일이 오면', '황금의 제국', '비켜라 운명아', 영화 '친절한 금자씨', '남자가 사랑할 때',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또한 1965년에는 동료 배우 김용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역시 2004년 동료 배우 김지영과 결혼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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