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년 이상 장기 방치 무연분묘 정비

유용두 2024. 4.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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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시는 자손이나 관리자 없이 경작지나 임야에 10년 이상 장기 방치 중인 무연분묘를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연분묘 정비 대상은 비석이 없고 오랜 기간 벌초가 이뤄지지 않은 분묘 등으로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토지주가 무연분묘 소재 읍면동에 개장허가를 신청하면 이후 두 차례 현지 조사를 거쳐 대상을 확정합니다.

무연분묘 정비 대상으로 확정되면 8월부터 석 달 동안 제주시 누리집과 일간지 개장 공고를 거쳐 정비가 이뤄지게 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무연분묘 186기를 정비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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