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회장, 아시아 골프산업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2년 연속 1위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4. 2.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에서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난달 25일 발행한 3·4월 통합호에서 골프, 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와 전세계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 발표
63개국에 골프 시뮬레이터 제공 등
전세계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 평가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에서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난달 25일 발행한 3·4월 통합호에서 골프, 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와 전세계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소개했다.

골프아이엔씨는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 걸쳐 7700여 개 스크린골프 매장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4만4000대의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작동 중이며(2024년 2월 기준), 2023년 기준 국내외 연간 총 9700만 번의 라운드가 진행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해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2010년 골프존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 예술인 후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2015년에는 유원골프재단을 세워 골프 꿈나무 및 선수 육성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골프산업백서 발간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현하기도 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