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故남일우 추모 "손주처럼 대해주신 선생님…모든 것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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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고(故) 남일우를 추모했다.
정태우는 2일 자신의 SNS에 고 남일우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아역 때 손주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들이 한분 한분 하늘나라로 떠나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정태우는 "어렸을 때 함께 드라마를 했던 조문객으로 오신 선생님들 또한 그 모습에서 세월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남일우 선생님. 기억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재차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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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정태우가 고(故) 남일우를 추모했다.
정태우는 2일 자신의 SNS에 고 남일우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아역 때 손주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들이 한분 한분 하늘나라로 떠나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정태우는 "어렸을 때 함께 드라마를 했던 조문객으로 오신 선생님들 또한 그 모습에서 세월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라며 "그게 인생이겠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했다. 또한, "남일우 선생님. 기억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재차 애도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남일우는 이날 새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남일우는 배우 김용림의 남편이자 남성진의 부친, 김지영의 시아버지이기도 하다. 2일 발인이 엄수된다.
1959년생인 남일우는 1957년 연극배우로 데뷔,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제2공화국’ ‘용의 눈물’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 ‘신과함께'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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