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이별' 류준열 측 "'현혹' 검토 중단 동의, 피해 주는 일 없어야…"

박상후 기자 2024. 4. 2. 1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류준열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류준열 측이 '현혹' 캐스팅 관련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일 JTBC엔터뉴스팀에 '영화 '현혹(한재림 감독)'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측에서 검토 중단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가 그녀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2019년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한재림 감독의 제작사 매그넘나인과 쇼박스가 시나리오를 기획 및 개발 중이다.

당초 두 사람은 '현혹'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류준열과 한소희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동반 출연이 끝내 불발됐다. 이와 관련 '현혹' 공동제작사 쇼박스는 이날 JTBC엔터뉴스팀에 '류준열, 한소희와 캐스팅 논의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다. 지금은 관련 논의를 그만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