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영화 ‘현혹’ 동반 출연 결국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재림 감독의 영화 '현혹' 동반 출연에 관심을 모았던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2일 제작사 쇼박스 측은 "류준열-한소희가 '현혹'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향후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혹'은 지난달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전해져 크게 화제가 됐다.
전날까지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던 두 사람은 이날 제작사의 발표로 영화 동반 출연설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재림 감독의 영화 ‘현혹’ 동반 출연에 관심을 모았던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2일 제작사 쇼박스 측은 “류준열-한소희가 ‘현혹’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향후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미스터리한 여인의 정체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관상’, ‘더 킹’으로 호평받은 한 감독의 제작사 매그넘나인과 쇼박스 측이 시나리오를 기획 개발 중이다.
‘현혹’은 지난달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전해져 크게 화제가 됐다. 화가 역에 류준열, 여인 역에 한소희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하와이 데이트 소식에 이어 공개 연인이 되면서 더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소셜미디어에 “재밌네”라고 올린 후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한소희는 칼을 든 강아지 사진으로 “저도 재밌네요” 반박하고 이후 블로그에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대응하며 일을 키웠다.
이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히며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전날까지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던 두 사람은 이날 제작사의 발표로 영화 동반 출연설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류재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으로 30억원 벌어”…전원주 10년 보유한 ‘이 주식’
- “90분간 따귀 맞아”…여배우 S씨, 학폭의혹 터졌다
- “생식기와 다리 바뀐 쥐 탄생”…실험실서 태어났다
-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이연복 셰프 분노한 이유는
- ‘결별’ 류준열·한소희, 한 작품서 만날까…제작사가 전한 입장
- 누이 ‘명예살인’하며 촬영한 비정한 형제들…아빠는 지켜보기만
- 윤진이 부부 갈등에 46년 언론인 출신 시아버지 등판
- “속 다 비치네” 오타니도 입었다…MLB ‘종이 유니폼’에 선수들 경악
- 높이 올라가더니 ‘휙’…서울대공원서 침팬지가 돌 던지며 공격
- ‘토니母 소개팅남’ 임현식, 동거 제안에 손마사지까지 화끈 플러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