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50세 이상 중장년층 경력사원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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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가비아 관계자는 "조직 외부로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하고, 내부로는 전문 인력 채용으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가비아는 중장년층 인력 채용으로 조직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여러 시니어 채용 기관과 협력해 적합한 지원자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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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인력 채용으로 조직의 다양성과 전문성 향상"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비아는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서류 마감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IT 업계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정규직 시니어 채용이다. 인턴이나 계약직 형태로 중장년층을 고용해 왔던 기존 채용 시장의 관행과는 다른 행보다.
가비아 관계자는 "조직 외부로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하고, 내부로는 전문 인력 채용으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용 직무는 보안·시스템 관제이며,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IT 유관 경력 10년 이상 보유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유관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비아는 최종 합격자에게 직무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시니어 사원이 현업에 배치돼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직무평가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가비아는 중장년층 인력 채용으로 조직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여러 시니어 채용 기관과 협력해 적합한 지원자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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