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입출금 수수료 업계 최저…편의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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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국내 거래 수수료에 이어 출금 수수료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빗썸은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수수료, 멀티체인 지원, 입출금 UI 개편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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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입출금 한도상향 간편신청 도입
빗썸이 국내 거래 수수료에 이어 출금 수수료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또 입출금 한도상향 간편 기능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빗썸은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비트코인(BTC)은 기존 0.001BTC에서 0.0008BTC로 이더리움(ETH)은 0.01ETH에서 0.009ETH로 조정했다. 리플(XRP)도 기존 1XRP에서 0.4XRP로 낮췄으며, 이밖에 왁스(WAXP) 등 10개 코인은 출금수수료를 무료로 책정했다.
거래 편의성도 개선했다. 먼저 빗썸 앱에서 원화일출금 한도상향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규회원 중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누적 매수금액 5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경우 한도 상향 신청이 가능하다.
'더 빨라진 차트'도 새롭게 적용했다. 기존 웹뷰(Web View) 방식을 네이티브(Native)로 변경해 로딩과 반응 속도를 4배 빠르게 개선했다. 더 빨라진 차트는 빗썸 실험실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수수료, 멀티체인 지원, 입출금 UI 개편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최용순 (cy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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