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경험 확대"…데스커, 부산 센텀에 '스토어 센텀' 열어

커뮤니티 라운지 구성… 가구 배치 솔루션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 계열사 일룸의 브랜드 데스커는 부산 해운대구에 '데스커 스토어 센텀'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데스커 관계자는 "스토어 센텀은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능성의 공간을 테마로 공간을 조성했다"며 "부산·경남 지역 소비자들이 데스커 제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라운지를 구성해 브랜드 쇼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데스커 스토어 센텀 2층엔 △오피스 △회의실 △홈오피스 등 쇼룸을 조성했다. 3D 공간 플래너를 활용해 가구를 미리 배치해볼 수 있다.

데스커스 룸을 통해서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보여준다. 현재 데스커스 룸엔 우든보트 제작 스타트업 '라보드'와 '배 만드는 영도 사나이' 작업실 등을 전시했다.

3층엔 커뮤니티 라운지를 마련했다. 라운지는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데스커 스토어 센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스커 관계자는 "서울 신사·연남·송파에 이어 부산의 주요 상권인 센텀역 앞에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직장인과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이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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