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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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해 4월부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 및 훈련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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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기회 제공…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 지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해 4월부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 및 훈련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다.
또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시군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서비스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IT업계, 커피프렌차이즈, 반려동물 훈련기관 등의 직장체험처와 민간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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