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휴양지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유순상 기자 2024. 4. 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힐링 휴양지 충남 보령무궁화수목원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식물자원과 함께 150여 종 6000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며 "수목원 주변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가볍게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많아 봄 나들이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터널, 수목원 봄철 최고 포토존
성주산자연휴양림·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등 주변볼거리도
무궁화수목원 꽃터널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힐링 휴양지 충남 보령무궁화수목원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m 높이에서 무궁화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다육 및 사계절 온실, 전시관, 편백나무숲(피크닉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로 녹색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문패, 동물인형,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수목원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식물자원과 함께 150여 종 6000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며 "수목원 주변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가볍게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많아 봄 나들이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