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비스트' 상표권 찾았다…"큐브와 사용 합의 완료"

송수민 2024. 4.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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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가 이전 팀명인 비스트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계속해서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한다.

이어 "항상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이 같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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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하이라이트가 이전 팀명인 비스트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일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라고 소식을 밝혔다.

단, 계속해서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한다.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하이라이트는 2일 자정 공식 SNS에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이 같이 등장했다.

이어 '2024.05.10', '2024.05.11', '2024.05.12'라는 날짜가 공개됐다. 팬클럽명을 담은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이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미니 5집 '스위치 온'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바디'로 국내외 음원 차트 및 숏폼 플랫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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