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년' 세븐틴, 베스트 앨범 발매...역대 히트곡 총망라

홍혜민 2024. 4.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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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세븐틴이 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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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이 담겼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한 신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총 두 장의 CD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의 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비롯해 '해피 엔딩(Happy Ending)' '폴링 플라워(Fallin' Flower)' '24H' '낫 얼론(Not Alone)'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드림(DREAM)'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 지금까지 나온 일본 앨범 타이틀 곡을 한글로 번안한 8곡이 담겨 있다. 특히, 지퍼로 닫혀 베일에 감추어진 트랙도 함께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CD2에는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됐다. 데뷔 곡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나이스(NICE)' '붐붐' '울고 싶지 않아' '박수' '고맙다' '어쩌나' '홈(Home)' '독 : 피어(Fear)' '레프트&라이트(Left & Right)' '홈;런(HOME;RUN)'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록 위드 유(Rock with you)' '핫(HOT)' '_월드(_WORLD)' '퍽 마이 라이브(F*ck My Life)' '손오공' '음악의 신'까지 세븐틴의 모든 순간이 담겨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세븐틴이 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이처럼 이번 베스트 앨범은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세븐틴)'이라는 수식에 맞게 세븐틴을 완성하는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지난 9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오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다음 달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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