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방 창고 화재‥1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4. 4.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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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가방 창고에서 불이 나 14시간 30분 만인 오늘 오전 6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산림청과 소방 헬기 5대도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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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가방 창고에서 불이 나 14시간 30분 만인 오늘 오전 6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목재 가공 업체 관계자인 40대 남성이 방화문에 얼굴을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세 명이 다쳤고, 주변 자동차 부품 공장과 목재 공장 등 8개 건물로 불이 번져 11개 업체가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산림청과 소방 헬기 5대도 동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54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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