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랜더스데이' 맞아 2024시즌 '추신水' 판매

판매수익금 유소년 야구 육성에 사용…야구 응원 간식 '츄로스틱'도 판매

2일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 내 블랑제리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가 24 시즌 판매를 시작한 ‘추신水’ 생수와 야구 응원 간식으로 선보인 ‘츄로스틱’을 소개하고 있다.(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랜더스데이를 맞아 '추신水' 생수의 2024 시즌 판매에 나서고, 야구 응원 간식 '츄로스틱'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추신水 생수는 지난해 7월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제품 라벨에는 'Water for Better Champion'(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 SSG랜더스 야구단의 개막전 식전행사에서 신세계푸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추신水' 40만병의 판매수익금 3000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랜더스데이를 맞아 이마트 연수점, 동인천점, 검단점, 계양점 등 인천지역 4개 매장을 비롯해 SSG닷컴, G마켓,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24년 판매를 다시 시작하며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야구 관람시 즐기기 편한 이색 베이커리 메뉴로 츄로스틱도 선보인다.

30㎝ 길이의 긴 야구배트를 모티브로 한 브레드 스틱으로 바삭하게 구운 페스츄리 위에 시나몬 시럽을 발라 츄러스의 맛을 구현했다.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어 야구경기 관람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 편의도 고려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