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만겸 사장 선임

김노향 기자 2024. 4. 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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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계열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춰 BS산업이 추진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새만금 신시야미, 청라국제금융단지 등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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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 역임한 주택·도시개발 전문가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사진 제공=보성그룹

보성그룹 계열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BS산업은 주택·부동산 중심의 디벨로퍼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미래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한화건설부문 입사 이후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과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도시개발사업 전문가다.

김 사장은 수원 마이스(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 이벤트(Exhibition&Event)) 개발사업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이끌어 왔다.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춰 BS산업이 추진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새만금 신시야미, 청라국제금융단지 등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형 복합개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BS산업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현재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전문성과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BS산업이 한양, 전남도 등과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가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택 조성과 토지 판매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솔라시도 단지는 커뮤니티와 골프, 레저를 결합한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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