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8, 한동훈은 ‘중원 공략’…이재명은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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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2일, 여야 수장의 유세 행보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충청권을 찾아 중원 민심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이날 공식적인 유세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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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김부겸 강원·충북·TK 지원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4·10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2일, 여야 수장의 유세 행보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충청권을 찾아 중원 민심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한다. 오후에는 세종에 이어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현장 유세를 한다. 한 위원장은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수도권을 돌았고, 전날에는 부산·경남(PK)을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공식적인 유세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 측이 전했다.
이 대표 대신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이날 당의 선거 운동을 사실상 총괄한다. 김 위원장은 강원과 충북, 대구·경북(TK) 지역을 돌며 릴레이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선대위원장은 먼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 원주을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한다. 이어 충북 충주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경북 구미, 대구 수성구 및 중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요청할 계획이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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