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다.
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베이커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경기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참여 시군을 공모해 가평, 고양, 광명, 동두천,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연천, 오산, 의정부, 이천, 하남, 화성 등 14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1일 선정했다. 해당 시군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해 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시군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서비스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IT업계, 커피프렌차이즈, 반려동물 훈련기관 등의 직장체험처와 민간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0분 따귀 때리고, 집단 폭행" 학폭 의혹 여배우 누구?
- 알렝꼬 "꾼맨의 불륜 때문에 이혼…한국인 편집자와 외도"
- "뉴진스, 길 막고 시민 폰 빼앗아 검사" 대만서 촬영 민폐·갑질 의혹
-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빈센조'로 짧은 순간 강렬한 인상 남겨
- “이제 웬만해선 놀랍지도 않다” 난리난 신인 가수…알고보면 충격 넘어 ‘공포’
- 임신한 동료에 수차례 ‘독극물’ 먹인 中여성…그 이유에 더욱 ‘경악’[차이나픽]
-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비 받았나” 화들짝 놀란 배달의민족 이젠 ‘0원’
- 송혜교, 노희경 작가와 11년 만에 재회?…“신작 긍정 검토”
- “억대 연봉 줘도 2년 만에 때려쳐” 너도나도 난리…왜 그런가 했더니
- 생식기 대신 다리 6개 달린채 태어난 쥐…유전자 조작의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