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백현동마이스 성공 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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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의 핵심인 컨벤션센터 건립 전 준비 사항,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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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의 핵심인 컨벤션센터 건립 전 준비 사항,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포럼 주제는 ‘성남의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메카 도약을 위한 과제’다.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마이스 산업과 도시의 혁신성장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컨벤션센터 사례 △성남지역 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비즈니스 중심 마이스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한다. 이어 윤유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최현백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 위원,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포럼 회장, 이병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 기획팀장,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요구와 기준을 반영하고자 포럼 주제에 마이스 대신 ‘비즈니스 이벤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면서 “지식공유와 혁신, 네트워크를 창출하는 마이스 본질과 기능에 집중해 성남 마이스 산업을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에 전시컨벤션 시설(3만5218.3㎡)과 복합업무 시설, 사무시설, 호텔,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하반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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