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지진 속보…이와테현에 규모 6.1 "공포 느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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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4시24분쯤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으로 긴급 지진 속보를 발신했다.
일본 정부는 오전 4시26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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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4시24분쯤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앙은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80km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으로 긴급 지진 속보를 발신했다. 일본 정부는 오전 4시26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확인에 나섰다.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인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가 떨어지는 수준의 진동이다.
도호쿠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된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에도 오전 4시50분 기준 이상이 없었으며,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된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 등 원자력 관련 시설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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