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이동진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정인덕 기자 2024. 4. 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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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정재승과 영화평론가 이동진 등 명사의 인문학 강연과 공연을 함께 만나는 강연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1월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6회에 걸쳐 '인문학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8월 31일엔 뇌과학자 정재승이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9월 28일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연기에 관해 알려주며 첼로 앙상블 디 첼리스텐 앙상블의 정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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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정재승과 영화평론가 이동진 등 명사의 인문학 강연과 공연을 함께 만나는 강연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1월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6회에 걸쳐 ‘인문학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큰 주제는 ‘인문학적 패러다임 : 공존’이다.

오는 13일 정치학자 김지윤이 4월의 강사로 나선다. 세계의 정치 변화가 우리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짚어본다. 강연 전 최진의 오보에 연주가 펼쳐진다. 오는 5월 3일에는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와 감염병 해결을 위해 생존 방법을 모색한다. 이태흠 테너와 오채영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오는 6월 29일에는 사회복지학자 이지선이 출연한다. 그는 사고로 신체 절반 이상에 중화상을 입고 40번 넘는 수술을 받았다. 조혜운의 바이올린, 김성주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8월 31일엔 뇌과학자 정재승이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비올라 황여진, 피아노 박민선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8일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연기에 관해 알려주며 첼로 앙상블 디 첼리스텐 앙상블의 정준수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30일엔 미술사학자 양정무가 16세기 로마에서 꽃핀 르네상스에 관해 얘기한다. 김준희의 해금, 김란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R석(1층) 3만 원, S석(2·3층) 2만 원. 문의 (051)60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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