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자동차’ 최다

노준철 2024. 4. 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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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역 초미세먼지 발생에 '자동차'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연산동과 장림동, 부산신항 등 주요 거점별 초미세먼지 농도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관련 이동 오염원이 전체의 33.2%~50.2%를 차지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결과를 보면 장림동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의한 '유기탄소' 비중이 24.1%로 가장 높았고, 부산신항에서는 선박 연료에 의한 '무기탄소' 비중이 5.2%로 가장 높았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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