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금품 제공했나…경찰,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압수수색

강경록 2024. 4.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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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노조에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했다.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이 나와서다.

경찰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의 배임수증재 혐의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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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찰이 노조에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했다.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이 나와서다.

경찰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의 배임수증재 혐의를 수사 중이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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