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택시운송사업조합 압수수색···노조에 금품 제공 의혹
채민석 기자 2024. 4. 1.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을 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측인 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의 배임수증재 혐의를 수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청 형사기동대, 조합 강제수사
사측, 임금협상서 노조에 금품 제공
사측, 임금협상서 노조에 금품 제공
[서울경제]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을 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측인 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의 배임수증재 혐의를 수사 중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캐나다 45년만의 '이 현상'…정부 비상사태 선포했다
- 헤라·미샤에 '환승'은 없다…헤라-제니, 미샤-사나 '끈끈한 의리' 무슨 사연?
- 나경원 “이재명 외모? 비교 대상 안돼…한동훈이 훨씬 낫다”
- '14억 中 인민 대한민국 지지'…대학 전역에 붙은 '셰셰' 대자보 정체는?
- '인스타그램에선 나 빼고 모두 잘 사네'…2030 우울증 36만 명 시대
- 쿠팡 이어 배달의민족도 배달비 무료 혜택…“멤버십 없어도 OK”
- 이정후 어머니가 바라는 며느리는?…'오타니 결혼보고 박수쳤다'
- '일본 여행서 '이것' 샀다면…'…커지는 '붉은누룩' 공포…관련 사망자 벌써…
- '골목길 유세를 하다가 우연히 만났다'…고민정과 '엄지샷' 찍은 '이 배우' 누구길래
- 물오른 손흥민 15호골 폭발…홀란과 3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