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홍정명 기자 2024. 4. 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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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은 4월 도서관인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주간은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기후위기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 2개, 공연 1개, 전시 2개, 행사 9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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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사랑해' 주제, 기후위기 관련 프로그램 운영
강연·공연·전시 등 14개 행사…도민 참여 프로 확대
[창원=뉴시스]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 전경.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은 4월 도서관인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주간은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기후위기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 2개, 공연 1개, 전시 2개, 행사 9개를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이 개최되며, 17일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숲속책마실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국립생태원 협업 전시 '지구의 보물찾기 : 멸종위기 식물탐험'을 진행한다.

또, 큰 호응을 얻었던 경남대표도서관 기획전시 '우주 Like'는 환경 전문 작은도서관인 '위드파크 환경도서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13일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경보호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변화는 도민 참여 확대로,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독서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이용자 대상 ‘내가 바로 독서왕’ ▲청소년학습실 이용자 대상 ‘내가 바로 출석왕’ ▲대출 2배 ‘더불어 더블로’ ▲연체 해제 ‘돌아와요 도서관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서관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구야 사랑해’로 6행시 쓰기 ▲증강현실 체험활동인 ‘내가 꾸미는 멸종위기 동물’ ▲인증샷 이벤트 ‘날 찍어줘요’▲봄바람 살랑살랑‘책소풍을 떠나요’ ▲신규 회원가입 행사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독서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재동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기후변화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우리 도서관이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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