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16기 영숙 패러디, 피해자는 어쩌라고"..16기 상철 극대노

최신애 기자 2024. 4.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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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이 16기 영숙 패러디에 분노를 터뜨렸다.

16기 상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SNL코리아5'에서 나온 16기 영숙 패러디에 대해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저격 글을 남겼다.

앞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상철과 영숙은 방송 후, 사생활을 서로 폭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데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에서 황정음이 출연한 가운데, '나는 돌싱' 코너에서 16기 영숙을 패러디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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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NL코리아5'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16기 상철이 16기 영숙 패러디에 분노를 터뜨렸다.

16기 상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SNL코리아5'에서 나온 16기 영숙 패러디에 대해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저격 글을 남겼다.

상철은 "이 자(영숙)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고 오히려 그 피해자들이 움츠러들어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예능 프로에서 이와 같은 인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묘사하고 방송에서 홍보하고 있는 이게 무슨 어이없는 상황이냐. 피해자의 감정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것이냐"라고 분통 터져 했다.

이어 상철은 "'나솔' 본방송 때의 모습보다도 더 순화, 미화시켜 귀엽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려 홍보하여 유명하게 만들어주려 하고 있다. 이렇게 방송 한 번 내놔보고 피해자들이 조용하고 여론에서도 아무런 잡음이 없으면 2부, 3부, 4부, 나중엔 본인 등판까지 시키고 그런 심산이었냐"고 'SNL코리아5'를 저격했다.

▲ 출처|상철 SNS

앞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상철과 영숙은 방송 후, 사생활을 서로 폭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영숙은 상철에게 19금 메시지를 받았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고, 상철은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런데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에서 황정음이 출연한 가운데, '나는 돌싱' 코너에서 16기 영숙을 패러디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16기 영숙으로 변신한 윤가이는 "경각심", "허파 디비진다" 등 유명 밈을 활용해 극대화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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