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인턴 56명 채용…오늘 출범식 개최

변해정 기자 2024. 4.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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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2024년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윤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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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총 110명에 국제업무 경험 기회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 청년인턴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2024년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외교부는 올해 국내 근무 인턴 기준 총 110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20명(해외 근무 포함 시 58명)의 5.5배에 이른다.

이 중 이번에 1기로 56명을 우선 채용했다. 나머지 54명은 이달 중 2기 채용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청년인턴들은 각 실무부서에 배치돼 국제업무 경험을 하게 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윤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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