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 개최

소장섭 기자 2024. 4.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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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국공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교사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 제20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경미 회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새내기 교사가 3월 교실에서 겪은 어려움을 동료들과 나누고, 과정을 함께 겪어나가며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것과 선배들과 앞으로의 비전을 세워가는 것은 교사로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힘들었던 3월 한 달간의 여정을 위로하고, 앞으로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교사로서 열정을 이어가도록 힘이 되어 주는 시간이다. 특히 생존기 교사에게 학급 경영이란 쉽지 않지만 전문가로서 좀 넓게 교실과 교육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로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연수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유아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연합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유아교육인이 서로를 북돋우며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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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유아교육인이 서로 북돋우며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교육현장 실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제20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 단체사진. ⓒ한국국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제20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 클래식 발레 갈라쇼. ⓒ한국국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한국국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국공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교사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 제20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동료이자 선배인 현장 교사로부터 전문적인 학급 경영 노하우를 연수하는 '교사와 유아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급 경영'과, 직장에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비법을 전문가에게 듣는 '교사의 행복한 셀프리더십'이란 주제로 운영됐다. 1박 2일의 일정은 신규교사들을 위한 연수라는 취지에 맞추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성장을 위한 학급 경영 방법과 새내기 직장 적응을 위한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 음악과 춤, 노래가 있는 '클래식 발레 갈라쇼'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학기 상담 일정까지 겹쳐 많이 망설이고 참여한 연수였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다. 학급 경영에 교사인 나의 철학을 고민하고 반영해 가도록 더 고민하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교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립유치원 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나 개인부터 학급에서 좀 더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경미 회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새내기 교사가 3월 교실에서 겪은 어려움을 동료들과 나누고, 과정을 함께 겪어나가며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것과 선배들과 앞으로의 비전을 세워가는 것은 교사로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힘들었던 3월 한 달간의 여정을 위로하고, 앞으로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교사로서 열정을 이어가도록 힘이 되어 주는 시간이다. 특히 생존기 교사에게 학급 경영이란 쉽지 않지만 전문가로서 좀 넓게 교실과 교육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로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연수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유아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연합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유아교육인이 서로를 북돋우며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미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의 유보통합과정은 찬성과 반대를 떠나서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가 행복한 교육과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정부와 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정부는 교육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유아학교의 공공성 강화와 제대로 된 유아교육체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부 및 지자체 조직개편, 예산의 이관 및 국고 마련, 교원자격 및 교사양성과정을 포함한 통합모델시안 등등 현장과 소통하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실현해 가야한다"고 정부와 관련부처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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