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동 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한경우 2024. 4. 1.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26분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 경보령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 경보령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령된다.

현장에는 134명의 소방인력과 24대의 장비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가 우려돼서 대응 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석남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1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26분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 경보령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 경보령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령된다.

현장에는 134명의 소방인력과 24대의 장비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인천 서구는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가 우려돼서 대응 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