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나뚜루 성수컬렉션 ‘바질 마스카포네’ 선봬
방금숙 기자 2024. 4. 1. 17:3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미쉐린 김은희 셰프와 공동 개발한 나뚜루 성수컬렉션 두 번째 라인업 ‘바질 마스카포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질 마스카포네는 나뚜루 팝업스토어 파인다이닝에서 선보였던 피날레 디저트이자 김은희 셰프 ‘더 그린테이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바질 아이스크림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질, 마스카포네 치즈, 청귤 등 세 가지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향긋한 바질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맛에 청귤 농축액을 추가해 상큼함이 더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나뚜루 제품과 다른 아치 형태의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그린테이블에서 내려다본 북촌의 풍경을 배경으로, 중앙에는 셰프가 직접 연출한 플레이팅 이미지가 담겼다.
앞서 나뚜루 성수컬렉션 라인업 첫 번째로 선보인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최초로 넛츠(너티크림)커피를 제품화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하반기 나뚜루 브랜드 매출 증가분의 약 80% 이상을 이 제품이 차지했다.
롯데웰푸드 나뚜루 담당자는 “미쉐린 스타 셰프와 공동 개발을 통해 나뚜루 성수컬렉션 브랜드의 시장 정착에 적극 나서겠다”며 “나뚜루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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