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김성도 교수, 세계 기호학 대회 기조 발제자 선정…亞 유일

남해인 기자 2024. 4. 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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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가 9월2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 기호학 대회에서 아시아 유일 기조 발제자로 초청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기호들과 현실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차 세계 기호학 대회는 △생태학과 기호학 △다중 현실 △자연 기호학 △노화의 기호학 △플랫폼과 디지털 매개화 기호학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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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고려대는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가 9월2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 기호학 대회에서 아시아 유일 기조 발제자로 초청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기호들과 현실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차 세계 기호학 대회는 △생태학과 기호학 △다중 현실 △자연 기호학 △노화의 기호학 △플랫폼과 디지털 매개화 기호학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제16차 세계 기호학 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기호학, 언어학, 인류학, 문학, 미술사, 철학, 커뮤니케이션학, 인지과학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전 영역의 1000명 이상 학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자로는 김 교수를 비롯해 신경 인류학과 진화 인지과학 분야 권위자인 테렌스 디콘 미국 버클리 대학교 교수, 커뮤니케이션학과 매체학 석학인 케얀 토마셀리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대학교 교수 등이 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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