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역세권 2.0 시대 열겠다…도약할 시기”

문영호 기자 2024. 4.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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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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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 20주년
광명시-한국철도공사, 동반성장 업무협약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1일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광명시·한국철도공사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4.01.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역과 부산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역사로 자리 잡았다. KTX광명역 1일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일 평균 3만 8000여 명으로 2004년 대비 5.5배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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