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스승 사칭’ 식당에 분노…“심해도 너무 심하다”

2024. 4.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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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스승을 사칭한 식당 주인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며 "저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전 스승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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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출처: 인스타그램)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스승을 사칭한 식당 주인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며 "저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전 스승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며 "특히 A중식당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장사 안 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동탄 논현동 대전 다 스승이라고 홍보하고 합천 인천 보문동 그리고 많은 집들이 있는데 다른 집 상호는 생략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셰프는 "장사도 좋지만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라. 혹시라도 이글 보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하는 분들 있으면 수정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과 함께 '짝퉁 스승', '이연복 스승', '제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이 셰프는 화교 출신으로 1980년 22세의 나이에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합격했고, 총주방장을 거쳐 현재는 목란의 오너셰프로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빠른 손과 창의적인 요리로 단숨에 스타 셰프로 등극했고, 현재까지 KBS 2TV '편스토랑' 등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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