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읍 야산서 불… 1시간7분 만에 진화

양희문 기자 2024. 4.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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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46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20대와 이력 74명을 동원, 이 불을 1시간 7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날이 건조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일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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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한 야산에서 산불진화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산림청 제공)/뉴스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일 오후 1시 46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20대와 이력 74명을 동원, 이 불을 1시간 7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난 지점엔 민가와 산업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신속히 진화가 이뤄졌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날이 건조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일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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