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창시절, 독하게 살아…두 번 다시는 못 살 정도"('어게인 1997')

유은비 기자 2024. 4.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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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97' 조병규가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조병규는 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어게인 1997'에서 고등학교 역할을 연기한 조병규는 실제로 어떤 학생이었냐는 물음에 "학창시절의 나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후로 크게 나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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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게인 1997 기자간담회.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어게인 1997' 조병규가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조병규는 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어게인 1997'에서 고등학교 역할을 연기한 조병규는 실제로 어떤 학생이었냐는 물음에 "학창시절의 나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후로 크게 나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병규는 "연기 시작하고 나서는 독하게 살았다"라고 회상하며 "연기자로서 이뤄내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고, 그걸 이뤄내기 위해 두 번 다시 살라고 해도 못살 정도로 살아서 그래서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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