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97’ 조병규 “구준회와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알몸 사우나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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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어게인 1997'에서 절친 호흡을 맞춘 구준회, 최희승과 '알몸 사우나'로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4월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 중 베스트 프렌드로 분한 구준회, 최희승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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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조병규가 '어게인 1997'에서 절친 호흡을 맞춘 구준회, 최희승과 '알몸 사우나'로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4월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 중 베스트 프렌드로 분한 구준회, 최희승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조병규는 "처음 만난 날 술을 새벽 다섯 시까지 마셨고, 세 명 중 한 명은 게워내기도 했다. 그 이후로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면서 "촬영 전까지 친목을 다졌고, 광주에서 촬영하면서는 두 달 가까이 호텔에 갇혀 있었다. 알몸으로 사우나도 같이 하다 보니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다. 휴차 때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푸짐한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준회 또한 "광주에서 같이 살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그 케미스트리가 영화에 그대로 드러나 '결코 헛수고를 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시간들이 유의미하게 영화에 삽입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첨언했다.
한편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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