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2024 부활절연합예배' 드려

31일 포항장성교회,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 강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왕수일 목사, 사진)는 31일 포항장성교회에서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제공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왕수일 목사)는 3월 31일 오후 3시부터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를 강사로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원팔연 목사는 성결대와 서울신학대 대학원,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세계복음화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전도훈련원 이사장과 한국찬양사역회 총재, 국제기아대책 중앙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찬양사역자 장한이 사모의 찬양콘서트가 1부 식전행사로 마련된 가운데 2부 예배는 회장 왕수일 목사(포항중앙성결교회)의 인도로 부활절준비위원장 윤희종 장로(포항장성교회)의 기도, 서기 황병식 목사(행복한새미래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원팔연 원로목사가 마태복음 28:1~6을 통해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가 마태복음 28:1~6을 통해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어 회계 박주일 장로(큰숲교회)의 봉헌기도와 포항장로합창단(단장 김종원 장로)의 헌금송에 이어 수석부회장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가 진행됐다.

특별기도에서는 협동총무 여성구 목사(창대감리교회)와 섭외분과위원장 강양훈 장로(평강교회), 포항장로총연합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 부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가 순서를 맡아 '나라와 민족의 통합과 통일을 위하여', '포항지역교회의 부흥과 영적 지도자들을 위하여', '포항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차별금지법,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교회 폐쇄법 반대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직전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 후에 상임총무 임명운 목사(항도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로 마무리됐다.

회장 왕수일 목사는 환영사에서 "부활은 우리에게 가장 큰 희망"이라며 "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활절연합예배는 포항시기독교교호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포항CBS와 포항극동방송, CTS포항방송 등을 통해 예배실황이 방송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2024 부활절연합예배' 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