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조미령에게 뺨까지 맞았다…터져버린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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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의 수지네 가족이 불화를 겪는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딘가 심각해 보이는 수지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렇게 수지네 가족은 얽히고설키며 서로를 향해 모진 말을 하게 되고 분위기는 더더욱 심각해진다.
수지와 나영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엉망진창이 된 수지네 가족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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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수지맞은 우리’의 수지네 가족이 불화를 겪는다.
1일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 연출 박기현) 6회에서 진수지(함은정)는 엄마 장윤자(조미령)를 향한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딘가 심각해 보이는 수지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연신 고개를 떨구고 있고, 얼굴이 빨개진 채 화를 삭이고 있는 진나영(강별)과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 중인 윤자의 모습이 이들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수지와 가족들은 이내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한다. 얼굴이 빨갛게 부은 나영의 모습을 본 윤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수지에게 무슨 일이냐며 따져 묻는다. 급기야 윤자는 수지의 뺨까지 때리는데, 수지도 이에 지지 않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일은 점점 더 커져 진장수(윤다훈)와 박복선(서권순)도 나서고, 진도영(김종훈) 또한 이를 말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수지네 가족은 얽히고설키며 서로를 향해 모진 말을 하게 되고 분위기는 더더욱 심각해진다.
수지와 나영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엉망진창이 된 수지네 가족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수지맞은 우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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