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민재, 이보영·이무생 쥐락펴락 키플레이어

황소영 기자 2024. 4.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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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민재
배우 이민재가 '하이드'의 본격적인 대립각에 선다.

지난 3월 30일, 31일 방송된 JTBC,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3회, 4회에는 이무생(차성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들추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이민재(도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이보영(나문영)의 도움으로 총격 사고 위기를 넘긴 이민재는 그 범인으로 이무생을 지목하면서 "남편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믿고 싶어 하는 것만 듣지 말고"라고 말하며 이무생이 살아있음을 확신해 이보영을 더욱 혼란에 빠트렸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도 황태수가 범인이라 증언하며, 그가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힌트를 던진 이민재. 그러나 돌아온 이무생이 놓은 함정에 빠지면서 본격 대립의 시작을 알린 이민재가 밝혀 내려던 진실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펼쳐내는 진실 공방으로 쉴 틈 없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키플레이어' 이민재의 열연은 '하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 공개 후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쿠팡플레이,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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