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해외아동 후원

유선준 2024. 4. 1.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해외아동 및 자립마을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해외아동 및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은퇴공무원들의 후원금이 어려운 지구촌의 밝은 미래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아동 후원사업에 더 많은 은퇴공무원이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왼쪽)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해외아동 및 자립마을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해외아동 및 자립마을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양측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은퇴공무원의 사회기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해외 아동과 지역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 기관은 은퇴공무원의 사회 기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해외아동 및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은퇴공무원들의 후원금이 어려운 지구촌의 밝은 미래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아동 후원사업에 더 많은 은퇴공무원이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은퇴를 겪으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기회가 적어지게 마련인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후원의 기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전달주신 후원금이 뜻 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월드비전 또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