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광주지역 2개 학교 선정

형민우 2024. 4.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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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신가2중학교(가칭)와 일곡중학교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신가2중학교(가칭)에는 청소년문화센터 및 체육관 사업을, 일곡중학교에는 희망이음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가2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광산구 신가택지 재개발구역 내에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에 국비 17억원 등 58억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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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신가2중학교(가칭)와 일곡중학교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학교 시설과 함께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마련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신가2중학교(가칭)에는 청소년문화센터 및 체육관 사업을, 일곡중학교에는 희망이음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가2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광산구 신가택지 재개발구역 내에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에 국비 17억원 등 58억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건립한다.

북구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은 국비 10억원 등 35억원을 들여 복합커뮤니티 교실과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사전기획, 설계를 거쳐 시설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27년까지 매년 3천600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많은 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자치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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