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전북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1위…신동민·김민제 대원

박제철 기자 2024. 4.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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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가 제5회 전북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장수군 소방교육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재 패턴의 이해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해 컨테이너로 된 세트장을 설치 하고 실제와 같은 화재현장을 재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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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가 제5회 전북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동민, 김민제 대원이 상장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2024.4.1/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가 제5회 전북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장수군 소방교육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재 패턴의 이해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해 컨테이너로 된 세트장을 설치 하고 실제와 같은 화재현장을 재현해 진행됐다.

출전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 등 화재감식을 통해 발화지점 및 화재 원인을 밝히고 화재 피해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한 고창소방서 신동민, 김민제 대원은 발화 요인과 발화 관련기기 등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밝혔고, 화재피해액 또한 기준에 맞도록 산정해 1위를 차지하며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

신현호 대응예방과장은 “고창소방은 직무능력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앞으로도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창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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