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조지아에 K-의료 기술 전수

유의주 2024. 4. 1.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치과병원은 옛 소련 붕괴로 독립한 국가인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내한한 조지아 치과 의사들은 단국대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1984년 충청 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한 단국대는 지난해 잼버리로 방문한 스리랑카 대원에게 구강 검진과 잇몸 마사지 등 의료 봉사를 했고, 매년 재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치과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치과 의사 대상 강의 모습 [단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 치과병원은 옛 소련 붕괴로 독립한 국가인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내한한 조지아 치과 의사들은 단국대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실습과 함께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했다.

1984년 충청 지역에 최초로 치과병원을 개원한 단국대는 지난해 잼버리로 방문한 스리랑카 대원에게 구강 검진과 잇몸 마사지 등 의료 봉사를 했고, 매년 재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치과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